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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준생 이야기 16취뽀할 때까지 매일 글쓰기 챌린지 2023. 3. 1. 16:40
요즘 유투브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참 좋은 세상이 된 것 같다. 누구든 관심만 있으면 그 분야의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 사람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다. 친구들을 만나는 것보다 유튜브를 통해 명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더 좋은 것같다. 알고리즘을 타서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만 듣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만 추천 영상에 뜨게 되겠지만, 정말 성공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자기 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데는 최적화된 것 같다.
최근에 알고리즘 추천 영상으로 드로우앤드류를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내용을 공유해주는 유튜버다. 내 삶에 대한 태도나 직업 선택에 있어서 나의 가치관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. 사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크게 없었다. 그리고 아직도 나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공기업 은행에 취업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. 그게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마음 한켠에는 알고 있었지만 나 스스로를 속였다. 작년의 나는 코딩이 돈이 된다고 해서, 공대가 돈을 잘번다고 해서 공부를 시도해봤지만 나랑은 정말 맞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. 기술에 대해 배우거나 뭔가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사람을 만나는 게 나와 더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. 그리고 무엇보다 복잡한 수학문제를 푸는 데는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세상에 돈을 버는 방법은 정말 많다. 그 동안 공기업 취업준비를 하면서 나를 속여왔던 것 같다. 이 방식으로 내가 돈을 벌고 싶은게 맞는지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이런 고민들을 통해서 내가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확신을 하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.
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다. 먼저 나는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고 단순하게 분해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을 잘한다. 나는 복잡한 것보다는 항상 단순한 게 더 좋다. 복잡하게 이해하면 나중에 생각도 나지 않는다. 핵심만 간단히 전달하는 능력이 있고 나는 경제를 좋아한다. 그래서 일단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시사이슈를 정리한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업로드를 해 볼 계획이다. 취준과 이 일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 루틴을 좀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. 먼저 아침에 좀 일찍 한 6시에 일어나서 뉴스를 읽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다가 쉬고싶을 때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일단 살아봐야겠다. 인스타로 시작하는 이유는 아직 유튜브 영상 제작은 좀 무섭기 때문이다. 일단은 인스타로 콘텐츠를 만들면서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더 고민해봐야겠다. 그리고 미국 인턴 보내주는 프로그램 자기소개서도 빨리 써야겠다. 정말 꼭 가고싶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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