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취준생 이야기 18
    취뽀할 때까지 매일 글쓰기 챌린지 2023. 3. 3. 07:57

    내거인 일을 하고 싶다. 취업을 해도 내 일이 없으면 오래 가기 힘들 것 같다. 
    비상식적 성공법칙이라는 책을 읽었다. 책에서는 우선 이리저리 흔들리는 2가지 마음을 인식해야한다고 했다. 그러기 위해서 싫어하는 것부터 적어 본다. 지금 나의 인생에서 이 순간 지워버리고 싶은 것부터 적어보라고 했다.
    그래서 하기 싫은 게 무엇인지 적어봤다.

    • 남들한테 굽신대야 하는 일
    • 항상 같은 업무만 반복해야하는 것
    • 고정된 월급만 받는 생활
    • 항상 같은 사람이랑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
    • 자신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
    • 나의 가치를 학벌로 판단하는 조직에 들어가는 것
    • 해외에 자주 나가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
    • 시간의 자유가 없는 것

    그 결과 은행은 정말 나랑 맞는 곳이 아니구나....
    내가 하고 싶은 것

    • 세계여행,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 
    • 나와 살아온 배경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
    •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고 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삶
    • 창의적인 일,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일
    • 돈을 많이 버는 일

    이렇게 보니까 은행원은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었다. 나는 애초에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싶어서 경제를 공부하고 금융을 공부했던 것이다. 왜 나는 나를 속였을까 나를 속이지 않고 가고싶은 길을 걸어나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. 나를 잘 몰랐기 때문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남들이 돈을 잘번다는 곳으로 갔던 것 같다. 내가 정말 하고싶었던 일은 수출기업을 지원해서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었는데..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싶었던 이유는 고용을 창출하고싶어서였다.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런 꿈이 있었는데 왜 다른 곳을 기웃거렸을까. 잊지 않도록 항상 목표를 적어야 겠다. 
     
    그리고 책에서는 미션을 적어보라고 했다.
    앞으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?
    남은 6개월 동안 한푼도 벌지 못한다고 해도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?

    • 콘텐츠를 제작해서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싶다. 우리 지역에 고용을 창출해서 인구 소멸을 막는 데 기여하고 싶다.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내가 경제 금융 공부를 하고 영어공부를 했던 것이다.

     
    취업준비를 하면서 유투브를 할 생각이다. 이건 실험적인 일인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이다. 내가 자주가는 바 유투브 영상 촬영, 편집, 영상 기획을 해서 유튜브를 키워보려고 한다. 드로우앤드루가 하란대로 일단 할 것이다. 
    내가 돈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 쫓았구나.... 그래서 내 자기소개서가 회색이었던 거다. 인턴 자소서에서는 뚜렷하고 명확한 무언가가 있어서 뾰족한 느낌이 있었는데, 지금 내 자소서는 뾰족한 무언가가 없다. 나는 나에게 거짓말을 해오고 있었던 것이다.

    반응형

    '취뽀할 때까지 매일 글쓰기 챌린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취준생 이야기 19  (0) 2023.03.06
    취준생 이야기 17  (0) 2023.03.02
    취준생 이야기 16  (0) 2023.03.01
    취준생 이야기 15  (0) 2023.02.28
    취준생 이야기 14  (0) 2023.02.23
Designed by Tistory.